본문 바로가기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실제 배경 장소

by 박마루00 2021. 6. 14.
반응형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일본 버블경제를 배경 삼아 한 초등학생이 어느 마을에 간 경험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죠. 그런데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홍등이 켜진 골목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하면 믿으시겠나요?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밤이 되자 홍등이 켜지던 야시장을 꼽을 수 있죠. 그곳은 바로 대만이 '지우펀'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대만의 각종 스트릿 푸드가 즐비해 있는데요.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많은이들이 대만을 찾는 이유 중 하나죠. 부모님이 돼지로 변하자 놀란 치히로가 도망가는 곳은 지우펀의 메인 거리 근처의 골목으로 알려졌습니다.


센이 일하는 온천

치히로가 도착해 일하게 된 온천 '유야'는 일본에 있는 곳을 참고해 만들어졌는데요. 이외에도 센이 걷던 기찻길이 깔린 호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타호 호수를 참고해 제작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타호 호수에 가면 목재로 만들어진 기찻길이 호수 안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이외에도 센이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의 집에 갔던 곳도 실제 존재하는 곳인데요. 이곳은 대만의 유명 찻집 아메이차주관이라고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영감을 받기 위해 실제로 이곳을 방문해 차를 마셨다고 하죠.


 

'인어공주' 실사판 캐스팅 논란에 디즈니가 한 말

디즈니의 실사판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면서 캐스팅 논란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흑인을 인어공주 애리얼역으로 캐스팅하면서 시작된 것인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도록 합

parkmaroo00.tistory.com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가 개봉한후 엠마스톤이 한말

얼마 전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실사 영화 '크루엘라'가 개봉했습니다. 3일 기준 누적 관객수 38만여 명을 기록하며 영화를 흥행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

parkmaroo00.tistory.com

 

죽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영화 '코코'를 보고나서

얼마 전 영화 '코코'를 보았다. 사실 여러 번 TV에서 방송되는 모습을 종종 보긴 했지만, 각 잡고 제대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처음부터 진입장벽이 조금 느껴졌던 애니메이션에다 해골들이

parkmaroo00.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