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물1 고양이 안고 잤을 뿐인데 머리에 탈모 생긴 소녀 최근 중국 매체에 따르면 고양이를 입양한 지 10일 만에 10세 소녀가 심각한 탈모 증상을 겪게 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고양이 입양 후 10일이 채 지나지 않아 소녀의 정수리에 원형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했는데요. 이 소녀는 두피가 곰팡이균에 감염되는 질환인 '진균성 두부백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심각한 탈모 증세를 보이는 것인데요. 진균성 두부백선은 주로 고양이들에게만 생기는 피부병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저우 인민병원 측은 "곰팡이균을 가진 고양이가 주인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털과 비듬 등이 덜어지면서 집안 곳곳에 포자가 퍼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진균성 두부백선은 건강한 성인에게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노약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례의 경우 접촉 후 탈모, 가려움, 반점 등.. 2021.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