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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전자담배 실내 흡연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4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중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의 사진이 퍼졌죠. 이와 더불어 지난해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 대기실에서도 이 같은 정황이 포착돼 마포구청과 해운대구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는데요.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도 무니코틴 액상이었다며 법이 정한 기준에 부합되는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임영웅은 평소 전자담배를 줄이기 위해 평소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해왔는데요. 이에 대해 임영웅은 팬 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며 사과했습니다.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는 말도 덧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함유 여부와 상관없이 담배사업법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현행법에서는 니코틴을 포함하는 전자담배 여부를 규제하기 어려우니 모든 제품이 인체에 유해하니 담배 유사 사업 역시 담배사업법에 넣어야 한다는 말이었죠.
미국의 경우 과일이나 풍선껌 향을 첨가한 액상형 전자담배에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는데요. 미국 식품의약처 FDA는 박하향 담배향이 나는 시가도 전면 금지하겠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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