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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민과 김준호 연인되다? 3년째 이어진 썸.. 결혼까지?

by 박마루00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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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3일 김준호·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며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평소 절친한 개그계 선후배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1월 당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이상민과 친동생 김미진을 집에 초대해 저녁 식사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날 김준호 집에서 김지민이 직접 문구를 새긴 향초가 발견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김준호는 "김지민이 수제로 향초를 만들어 방송국에 팔고 다녔는데 내가 5만 원어치를 사줬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3년 KBS 2TV 예능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과거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소식도 전했는데요. 김지민은 이날 "개그맨 지망생 시절 김준호 선배님이 소고기 사주면서 조언해 주셨다. 개그우먼이 되고 나서 그 일을 묻자 '널 여자로 봤었어'라고 답해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민은 방송에서 김준호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2014년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민은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 섹시 화보 제의가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3000만 원을 준다고 했지만 수위가 높아 거절했고, 이 힘들었던 공백시기에 자신에게 힘을주며 가장 든든한 선배는 바로 김준호였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는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행사 MC를 맡으며 박나래와 김지민을 보조 MC로 섭외했습니다. 두 사람은 김준호에게 행사비로 50만 원씩을 받았지만 나중에 전체 행사비가 100만 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준호가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몫을 전혀 챙기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좋은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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