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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절약하기 위해 현금쓴다"는 정동원의 남다른 경제관념

by 박마루00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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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 트롯스타 정동원이 출연하였습니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정동원의 일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아침 식사로 컵라면을 먹는 정동원의 모습을 보며 걱정하는 패널들에게 정동원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고기같은 것들을 아침에 먹는다"라고 말하며 라면에 하몽을 곁들여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있는 정동원에게 할머니의 전화가 왔습니다. 현재 하동에 계신 할머니는 밥을 잘 먹고 다니는지 손자에 대한 걱정에 여념이 없어 보였는데요. 라면을 먹는다고 하면 할머니가 속상해할까봐 정동원은 이를 숨기고 밝게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정동원은 집 관리비를 직접 확인했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니 직접 관리비를 낸다"고 말하며 고지서를 직접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정동원은 "아껴야 하는 것은 아끼려 하는 편이다"라며 "전기세와 보일러를 많이 썼는지 안썼는지를 보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꼭 확인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마친 정동원은 집이 아닌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용돈을 정해놓고 쓰려고 일주일에 한 번씩 은행에 가서 현금을 뽑아서 쓴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정동원의 모습에 홍진경은 "이 방송 보면서 자극 받는 부모님들 많으실 거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죠.

정동원은 일주일에 한 번 용돈 1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드를 쓰게되면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때마다 인출해서 사용하게 된다며 현금을 쓰면 지폐가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아끼게 된다고 말했죠. 

절약을 하기 위해 현금을 쓰는 편이라고 덧붙이기도 하며 현금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동원은 관리비 뿐만 아니라 정산서도 다 확인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정동원은 "아티스트 실제 금액 보면 몇 퍼센트 다 나오니까 보고서 이상한 것이 있으면 '이런 거 왜 많이 나왔어요?라고 물어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신경써서 물어보면 소속사도 긴장한다. 잘하고 있다"며 정동원을 칭찬했습니다.


아직 중학생의 어린 나이이지만 직접 관리비과 정산서를 관리하고 용돈을 아끼는 정동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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