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와 이웃사촌된 영탁이 새로 이사한 인천 집

지난해 방송을 통해 영탁은 반지하집을 공개했습니다. 반지하집이지만 작업실을 갖추고 있는 집에서 영탁은 작곡도 하고 인스타라이브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죠.

영탁의 반지하집은 꽤 넓지만 환기가 잘 안돼 침대를 거실로 옮겨야 하는 일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영탁은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반지하라서 소음 걱정 안해도 된다"며 "악상이 떠오르면 바로 작업하라 수 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를 통해 영탁은 인천에 위치한 장민호 집에 방문해 "우리집에는 언제 햇빛이 들어오려나"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곧 반가운 소식이 들렸는데요. 영탁이 반지하방에서 나와 장민호가 살고 있는 인천 송도 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죠.

지난해 6월, '장민호와 이웃사촌이 된 영탁'이라는 기사가 쏟아지면서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영탁의 인천 송도 아파트 이사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해 많은 이들을 헷갈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10월, 영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초 공개 우리집'이라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반지하를 탈출해 햇살이 잘 드는 집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죠.

동영상에는 영탁의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동료들이 사준 선물들이 공개되었는데요. 특히 작업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자는 정동원이 선물하고 임영웅은 테이블을, 장민호는 게임기를 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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