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 임신 깜짝 발표 "올해 결혼식 올릴 예정"

스우파로 우승팀 '홀리뱅'의 수장이자 유명한 안무가인 허니제니가 깜짝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임신소식까지 전하면서 소위 '겹경사'라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허니제이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직접 전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린다"라는 글을 올린바 있었습니다.

허니제이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했다"며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서 허니제이는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허니제이는 "기쁜 소식을 하나 더 전하려고 한다. 얼마 전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고 글을 이어갔습니다.

허니제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예비신랑으로 보이는 남성과 손을 잡고 있는 그림자 사진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팬들은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와 같이 깜짝 놀란 반응과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스우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5월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음원 '허니 드립'을 발매하며 음악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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