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잘 나가는' 아이돌이 있죠. 실력과 외모 모두 탑급으로 꼽히는 걸그룹 블랙핑크입니다. 그중 멤버 제니는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멤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지드래곤의 그녀로 주목받기도 했죠.
제니는 올 1월 자신의 생일맞이해 유튜브를 개설했는데요. 영상 하나만으로도 실버, 골드 버튼을 받을 정도로 구독자 수는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녀가 사는 곳에도 주목을 했는데요. 상위 1%만 거주한다는 아파트에 제니가 살고 있어 더욱 화제를 높였죠.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제니가 살고 있는 '한남동 더 하우스'
제니가 공개한 영상속의 집은 바로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고급 빌라인데요. 한남 유엔빌리지는 대한민국 상위 1%들만 모여사는 곳으로 유명하죠. 이곳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정재계 인사, 탑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니가 살고있는 곳은 유엔빌리지 내의 '더 하우스'라는 곳인데요. 이 고급빌라는 2007년에 지어진 곳으로 1개 동에 4세대만 거주하고 있습니다.
275㎡와 208㎡로 이루어진 더 하우스의 시세는 정확히 알기 어려운데요. 이는 적은 세대수로 인해 거래 역시 적어 정확한 시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근 평당가가 50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곳 역시 50억에서 60억 사이일 것으로 짐작되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 가능해
유엔빌리지하면 뭐가 제일 떠오르시나요? 부자들이 산다는 곳에선 일단 '한강'을 빼놓을 수 없죠. 더하우스는 경사가 가파른 언덕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2층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원래 복층 4개 세대로 이루어졌던 더하우스는 현재 단층 9층으로 탈바꿈되었는데요.
연예인들이나 정재계인사들이 유엔빌리지를 찾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보안이 잘 되어 있다는 것도 들을 수 있죠. 이곳에는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보안요원이 있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제니 이외에도 연예인들이 이곳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혜영, 션 부부도 2018년 더 하우스를 32억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죠. 이 부부는 거주하진 않고 임대해 수익만 얻고 있습니다.
가수 싸이는 비교적 일찍 이곳에 들어왔는데요. 2008년 약 25억에 한 호실을 매입해 거주했죠. 하지만 지난해 그는 정들었던 더 하우스를 층간소음 문제로 인해 떠났습니다. 현재 그는 장학파르크 한남으로 이사해 살고 있습니다.
명품 가전으로도 주목
제니가 공개한 동영상으로 인해 더 하우스의 내부도 많은 주목을 받았죠. 밝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인테리어에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와이드 창이 특징으로 꼽혔습니다. 이 정원에서 한강을 여유롭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부엌에 있는 가구과 가전들 역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냉장고계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며 정말 '찐 부자'들만 사용한다는 서브제로가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서브제로의 가격은 독립형 2980만 원, 빌트인은 2800만 원에 책정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와인셀러가 추가될 경우 4000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이렇게 제니로 인해 유엔빌리지가 한 번 더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위 1%들만 거주하는 곳이라 그런지 고급스러운 집의 내부구조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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