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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한국인이 생각하는 축의금의 적정 기준

박마루00 2022. 4. 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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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0~50대 남녀 4,08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축의금으로 평균 64,000원을 냈다. 연령대에 따라 평균 액수에도 차이가 있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축의금도 같이 높아졌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40대의 경우 지인의 결혼식보다는 직장 후배의 결혼식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액수가 낮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조사에 따라 살펴보면, 관계의 친밀도 여부와 관계없이 ‘적절한 축의금’을 5만 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관계가 깊은 경우에는 보통 10만 원 이상을 냈다.

축의금을 홀수로 내는 것을 의례적이다. 때문에 ‘3, 5, 7, 10’이 축의금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과 거불어 5만 원권의 출시 등으로 인해 ‘5, 7, 10, 15’가 적정 축의금 액수로 변하고 있다.

축의금을 결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기준은 무엇일까? 친인척, 친구, 직장 동료 지인 등으로 스스로 원칙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사이라면 5만 원. 만약 그보다 더 친한 사이라면 7만 원에서 10만원 이상이 적당하다. 절친한 친구 사이, 가까운 친인척이라면 10만 원 이상으로 훌쩍 넘어가도 괜찮다.

이뿐만이 아니다. 결혼식은 식장, 식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게 됐다. 과거에는 3만 원 선으로 식대가 굳어졌지만, 최근에는 물가 상승과 더불어 결혼식 식대는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현재 서울은 결혼식 뷔페가 대부분 4만 원 이상이다. 고급 호텔이라면 5~7만원 선을 넘기도 한다.

만일 동행자와 함께 식사까지 마치고 갈 예정이였다면, 같이 온 사람의 몫까지 축의금을 내는 것이 맞다. 결혼을 먼저 해서 축의금을 받았었다면, 같은 금액을 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또 결혼 시기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현재의 화폐가치인 물가를 따라 축의금을 내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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