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에게 페라리 선물한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의 정체

각종 의혹으로 연일 논란이 제기되는 한예슬이 당당하게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한예슬은 O, X 카드를 들면서 하나하나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는데요. 여기서 주목되고 있는 사람이 한 명 있습니다. 바로 한예슬이 전 남자 친구이라고 소개한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인데요. 그는 한예슬에게 페라리를 선물했다고 밝혀져 한차례 화제를 모았죠.

한예슬은 유튜브를 통해 "원진 오빠 오랜만에 나로 인해 이름이 거론되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래도 이야기해야하니 이해해달라"는 양해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한예슬의 말에 따르면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 그는 몇년 전 교제한 사이였는데요. 페라리를 선물했냐는 말에 한예슬은 "사실이다. 그게 잘못됐냐"며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에게 차 선물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스스럼없는 반응을 보였죠.

이로 인해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은 언론의 집중을 받았는데요. 그는 동양엘리베이터 창립자 원종목 전 회장의 아들이자 JTBC 2대 주주입니다. 현재 만 47세로 미국 브라운대 졸업 후 동양엘리베이터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경영 수업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동양엘리베이터는 2003년 엘리베이터 사업부를 독일 티센크루프에 매각된 후 디와이홀딩스로 사명이 변경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 부회장은 디와이홀딩스 지분 100%를 확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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