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 밝힌 딸 솔잎이에 대한 이야기

지난 4월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알린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 이혼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최고기와 유깻잎 두 사람은 "이혼한 부부의 연애가 딸에게 문제가 될까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오은영 박사가 있는 금쪽상담소를 찾았습니다.

 

이혼 2년 차에 접어든 최고기, 유깻잎은  드문 친밀한 한 관계를 가진 이혼 부부였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고기는 자신의 딸 솔잎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솔직하게 "솔잎이와 추억을 영상을 통해 남기는 것도 있지만, 수입 때문인 부분도 있다. 유튜브 수입이 생계 수단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그는 "예전에 게임 채널을 운영했는데 구독자가 70만 명 정도였다. 저작권 문제로 채널이 삭제가 됐는데 이전보다 성장 속도도 느려서 수입이 없더라. 구독자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해야 했다. 가족과 추억도 늘고 수입도 늘어서 행복한 나날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콘텐츠를 이어나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과감없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의견은 두가지 의견으로 나뉘었습니다. 딸을 TV에 공개한 이윤지는 그의 말에 동감하며 "아이의 귀여운 어린 시절이 영상 클립으로 지금도 남아있어 가끔 보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형돈은 이에 반대되는 입장을 이야기 했는데요.

 

정형돈은 자신의 쌍둥이 두딸에 대해 "저는 애들을 공개하지 않았다. 대중에 노출시킨다는 건 애가 선택해야 하는 입장이다. 부모의 SNS에 올리기 위해, 우리가 행복한 가정이란 걸 보여주기 위해 아이가 이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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