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싫어한 적 없다' 정용진이 남긴 댓글 화제된 이유
지난 14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시끄러운 롯데vs조용한 신세계'...임직원에 일침 날린 용진이형'이라는 인터넷 기사를 캡처해서 올렸습니다. 정 부회장은 해당 기사에 '참신한 해석'이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한 네티즌이 이 포스팅에 "용진이형 롯데를 싫어하게 되신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정 부회장은 "싫어한 적 한 번도 없어용"이라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정 부회장이 댓글을 남긴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최근 롯데에 대해 발언했던 것이 언론에 노출되고 롯데를 자극한 것에 대한 부담으로 직접 해명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3우러 SSG랜더스 야구단을 창단하면서 자신의 SNS에 야구단에 대한 홍보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는 "야구단을 가진 롯데를 보면서 많이 부러워했었다", "(롯데가) 본업 등 가치 있는 것들을 서로 연결시키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죠. 이어 "걔네(롯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롯데그룹은 “우리는 식품과 건설에도 진출해있는 종합그룹이며 유통 매출만 따져도 신세계그룹과 비슷하다"라며 "2등이 1등을 물어뜯으며 인지도를 높이는 차원이라 생각해 공식 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죠.
한편 롯데와 신세계 양 그룹 유통 계열사들은 각각 야구단을 활용한 마케팅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자이언츠 빅토리 데이즈' 행사를 열었는데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홈런을 5개 이상 기록하면 50% 깜짝 쿠폰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3경기 동안 롯데 자이언츠 전체 팀 홈런이 2개에 그쳐 이벤트가 성사되진 못했습니다.
신세계 그룹 역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스타벅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와 랜더스 구단이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그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는데요. 3연전 기간 동안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소지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직접 '다음 주말은 스타벅스 주말 #랜더스벅'이라는 포스팅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4월 26일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는 2015년 이후 6년만의 야구장 방문이었죠. 정 부회장은 SSG 랜더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부산원정 스윕하고 5연승 가즈아~"라는 댓글을 달며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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