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뉴욕에서는 지하철에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

박마루00 2021. 6. 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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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맨해튼의 펜스테이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등 뉴욕 6개 지하철역에서 임시 백신 접종소가 운영되었습니다. 이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는데요. 뉴욕 주정부는 매일 300명에게 예약 없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거주증명 확인 절차도 면제하였는데요. 지역 거주자가 아닌 관광객들도 누구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였죠.

 

임시 접종소에서는 단회 접종이면 코로나19 면역효과를 볼 수 있는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이 사용되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12일 오전 7시부터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백신을 맞기 위해 온 사람들도 가득했다고 전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온 한 남성은 "오전 5시에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백신을 맞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라고 말했는데요. 콜롬비아에서는 60대 이상만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전부터 5일간 가족들이 거주하는 뉴욕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는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제공했는데요.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예방 접종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새로운 장소에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백신을 보급할 수 있는 수단을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은 오는 7월 4일까지 성인 70%에게 최소 1차례의 백신을 접종하는 걸 목표로했습니다. 이에 다양한 유인책이 도입되었는데요. 최근 데이팅 앱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용자들의 프로필에 백신 배지를 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에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였죠.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유명 데이팅 플랫폼과 제휴에 백신 접종자에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5월 한달간 백신 1회 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공짜 맥주를 제공하였으며 미시간주의 대마초 판매점에서는 백신 접종자들에게 대마초를 제공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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