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송치, 방송에서 보였던 소름 돋는 장면들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작곡가이자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1.체포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함께 구속된 보도방 업주 A씨와 함께 8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실시간 간이 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바 있으며, 경찰은 돈스파이크가 있던 호텔에서 필로폰 30g을 압수한바 있죠.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점을 보면 약 1000회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2.소금 논란

이런 돈스파이크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덩달아 그가 출연했던 예능에서 마약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웹예능 '엽이 어때'에 출연하여 바비큐를 구워 먹었는데요. 그는 접시에 소금을 뿌리고 빨대로 모양을 다듬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하니까 약간 좋지 않은 무언가 같아 보인다"라고 말하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소금을 마약처럼 일렬로 정리해놓기도 했습니다.

 

3.주사 논란

지난 28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돈스파이크와 과거 간호사가 나눈 메세지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메세지에서 돈스파이크는 간호사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다 "주사는 잘 놓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호사는 "나름 4년차"다 "컴온 주사 놔드린다"라고 말하자 돈스파이크는 "피부가 두꺼워 혈관 잘 찾는 간호사를 좋아한다고 말했죠.

 

둘이 대화 내용은 돈스파이크가 체포되면서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필로폰은 일회용 주사기로 투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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