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다람쥐 강혜연,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합류했다
요즘 잘 나가는 트롯스타 강혜연이 KBS 1TV '6시 내고향'의 리포터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3일부터 고정 출연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응원하는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에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개그맨 송준근과도 함께 코너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강혜연은 리포터 합류 소식에 대해 "평소에 전통시장을 좋아한다"며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볼거리과 즐길거리, 자랑거리 먹거리까지 '왔다'로 소개해 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리포터로 합류한 강혜연의 첫 방송은 바로 태안서부시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상인에게 '보릿고개'로 위로의 노래를 부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힘을 실어주기도 했는데요.
미스트롯2에서 이미 입증된 강혜연의 가창력은 이렇게 전통시장에서도 이어지며 빛을 발했습니다. 또 코너 속의 코너 N행시 '힘내라 전통시장'에서는 송준근으로 삼행시를 읊으며 '다함께 차차차'를 개사하는 등의 개그센스까지 자랑했는데요.
강혜연은 이와 더불어 그동안 아껴두었던 개인기 3종으로 신고식까지 잘 치뤘습니다. 강혜연과 송준근은 해당 방송에서 태안 서부시장의 3천원 바지락칼국수, 도깨비방망이 빵, 감태 새조개 샤부샤부 등을 소개하며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트롯다람쥐 강혜연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KBS1TV '6시 내고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2년에도 강혜연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